다름이 아니라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게 돼 맘이 너무 아프네요.
작년 ◯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고 그 때 이것저것 검색을 해서 합의서 라는 것을
받으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법무사사무실에서 공증도 필요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에게 합의서를 작성 후 법무사사무실에 가서 공증하길 원했습니다.
그때 남편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제가 요구한 합의서(각서)대로 이행하겠다고 공증도 받으러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땐 한번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냥 합의서만 작성하고 공증은 안받은 상태구요...
그때 외도한 여자랑 아직도 몰래 연락을 주고받은 것을 오늘 남편 문자를 받고 확인했습니다.

그때 남편이랑 합의서에 대한 공증을 안받은 것이 지금 너무 후회가 되네요.
그래서 남편에게 다시 외도나 문자 연락을 주고받았을 때 아이들의 양육권, 아이들의 친권자로 제가 된다는 내용이랑
아이들이 양육비로 매달 150만원씩 받기를 원하고 아이들이 20세까지 남편이 양육비를 매달 보내줬음 하는 내용과
이혼의 사유를 제공한 남편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위자료, 남편이 또 외도나 다른 여자들과 연락 문자 등으로 이혼의 사유가 되었을 때에는
무조건 합의이혼에 이행하겠단 내용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면접 교섭권은 매월 한번만 가능하단 내용도 필요합니다.
법적인 근거자료로 법무사 사무실에서 공증을 받을 문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