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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독서기록이라 한다.
독서기록장은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용 외에는 자신만의 독서록 항목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을 읽고 자신이 느낀 점이나 생각한 것을 적은 감상문을 독후감이라 하는데, 독후감 역시 독서기록과 그 의미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편의 글로 완성되는 독후감에 비해 독서기록은 책에 대한 정보와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간략하게 작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조금 형식적이거나 딱딱할 수 있지만, 자신만의 독서기록장을 만든다면 독후감을 쓰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서기록장에는 책의 제목, 지은이, 출판사, 읽은 날짜 등을 기록하고 독서 후 자신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내용에 대한 감상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