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격려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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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야 말로 우리 사회에서 예우 받아야 할 삶을 사신 분이라는 내용의 2009년 국가보훈처장 격려 인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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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날 짜 : xxxx.xx.xx
연설자 : 국가보훈처장
제 목 : 제36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 격려사
존경하는 영예의 수상자와 보훈가족 여러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오늘 영예의 서울보훈대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아
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신 보훈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보훈대상이 올해로 서른여섯 돌을 맞이하였습니다.
한국일보사는 평소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국 보훈의 달에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신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그동안 서울보훈대상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한 바를 생각해 볼 때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이 상은 우리가 어떤 가치를 가장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지를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
다.
오늘 영광스러운 서울보훈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은 그야말로 당신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분들이십니다.온갖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재활로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재활체육의 거목이 되셨
으며, 국가안보 전도사로 활약하셨고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의 큰 밑거름이 되셨습니다.
또 소외된 불우 이웃의 영원한 동반자로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셨으며, 지역사회와 보훈단체의 육성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고결한 생을 살아오신 수상자 여러분은 모든 보훈가족의 자랑이기도 합니다.여러분의 불굴의 정신은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입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