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 사장님 회의시간 직원당부인사말

[회의시간-대표이사-시즌 인사말]
사고는 적극적으로, 행동은 진취적으로, 일 처리는 빈틈없고 야무지게.
친애하는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할 것입니다.
올해 가을은 길었던 여름과 달리 유난히 짧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운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10월이면 한껏 가을을 즐겼었는데, 이제 막 10월 중순인데 벌써 겨울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이제 곧 나뭇잎들이 떨어지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겠지만, 그전까지라도 짧은 가을을 만끽하기 바랍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 회사는 의 모태 기업으로서의 자부심과 한국 경제발전의 수출역군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과 한국경제의 기쁨과 아픔을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일 년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환골(換骨)의 아픔을 겪었고, 동시에 탈태(奪胎)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겪었고, 너무 많은 일을 해내었습니다.
사고는 적극적으로, 행동은 진취적으로, 일 처리는 빈틈없고 야무지게.라는 패기로 똘똘 뭉쳐, 최대의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