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대표이사 창립기념일 축하인사말(1)

[창립기념식-대표이사-시즌 인사말]
황금시대를 열어갑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늘의 색이 매우 파랗습니다.
어릴 때 크레파스 통에 있던 하늘색이 바로 이 색이구나를 생각하게끔 하는 10월의 어느 날입니다.
9월 중반까지는 한낮에 후덥지근했지만, 10월이 되더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늘은 높고, 시원한 공기가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기가 선선해지다 못해 살짝 차가운 기운이라 감기 조심을 해야 하겠지만, 상쾌한 기운이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우리 회사의 창립 19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며, 회사의 임직원 여러분과 따뜻한 후의와 격려로 우리 회사를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임직원
여러분, 아래에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민태원의 청춘예찬을 간단하게 몇 소절 소개할까 합니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큰 배의 기관과 같이 힘이 있다.
청춘은 인생의 황금시대다.
우리는 이 황금시대의 가치를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이 황금시대를 영원히 붙잡아 두기 위하여,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