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스승에 대한 감사인사말

[스승의 날 기념식-제자-시즌 인사말]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이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고 많은 스승님을 만나 왔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제 마음속에 남아계신 스승님은 단 한 분입니다.

그 어떤 선생님보다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셨던 모습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제 인생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나름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의 큰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생활 형편이 어려웠던 터라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갖고 싶은 것 못 갖는 전형적인 가난한 집안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도 생활전선에 뛰어드셔서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자라는지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 때부터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 초등학교 시절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을 만난 이후부터는 제 기억이 아주 또렷합니다.
친한 친구도 없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고, 늘 혼자인 저에게 선생님을 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 절 관찰하셨고, 그리고 저와 많은 대화를 하셨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