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 사내 세미나 대표이사 개회인사말(자기계발, 외국어)

[사내 세미나-ceo-개회사]
외국어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자기계발을 위한 사내 세미나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임직원 모두 새로운 영감을 얻고 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회사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전 직원이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제 신조와도 일맥상통하지만, 무엇보다도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의 능력을 계발하는 데 게을러져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회사는 승진 시험에 영어가 필수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직원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고 볼 수 있습니다.
헌데 재미있는 사실은, 영어 이외의 언어에 시간을 투자하는 직원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번 신제품 중국 출시와 함께 사내 중국어 가능자를 조사한 결과, 전체 직원의 5%가량만이 중국어로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영어능통자가 전체 사원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심지어 능통자가 아니라 기본적인 독해와 쓰기, 회화만 가능한 인원을 합쳐도 중국어 사용 직원 수가 전체의 5%를 밑돈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인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