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시상식 기관장 축하인사말(공모전, 아이디어)

[콘텐츠문화진흥원 시상식-기관장-축사]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회 스토리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한국방송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된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미디어를 이끌어갈 차세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놀라운 기량은 우리 대한민국 미디어 시장의 밝은 미래를 점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는 삭막해진 현대사회 속 인간의 고뇌와 외로움을 발랄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재밌게 풀어낸 수작이었습니다.
작품성뿐만 아니라 상업성까지 고루 갖춘 이 작품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까지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대상을 수여하는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발된 작품 와 또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어 우리나라가 콘텐츠 강국이 되었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는 다르게 모두 높은 기량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수작을 선정하는 데는 많은 이견과 논의가 뒤따랐습니다.
매 작품마다 독특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소재를 재해석했기에 소재선정과 해석방식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응모작 모두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소재를 재해석하고 있었으며, 이와 동시에 뛰어난 작품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가 상업적 활용을 목적으로 한 만큼, 지나치게 작품성에 치우쳐 상업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작품들은 심사에서 제외가 결정되었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