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도지사 도서관개관식 축하인사말(배움과 준비)

[학교 마을도서관 개관식-도지사-축하인사말]
무엇이든 배울 수 있을 때 배우고 준비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학생 및 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먼저 봄을 마중 나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날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봄을 학수고대하며 추위에 떨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맞이하는 계절인 줄 알았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봄을 기다리고 있었나 보네요.
참 반갑지 않습니까?
준비하고 예비한 자에게 봄은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겠다고 다짐만 하다가 드디어 실행에 옮겼고 2년여 만에 우리 도시에 2번째로 시립 도서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어찌 축하주를 빼놓을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것은 개관식이 끝나고 지인들과 들어야 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활짝 열려있습니다.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고 그 가능성을 계발하게 위해서는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는 수밖에 없는데요.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우는 일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털사이트 문화재단에서 주최를 하고 교육청에서 후원을 하였으며 그 외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는 손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