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도지사 도서관개관식 축하인사말(언어습관과 변화)

[어린이도서관 개관식-도지사-축하인사말]
바람직한 언어습관을 통하여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세요.
친애하는 군민과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물끄러미 보고만 있어도 설렘이 전달되는 4월입니다.
겨울이 한참 남은 줄 알았는데 벌써 봄의 기운이 일어나 마음속까지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만 같습니다.
차갑게 언 몸과 마음을 풀고 다소 풀어지고 해이해진 정신을 바로잡아야 하겠습니다.
각자에게는 올해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일념이 있지 않습니까.
그 일환으로 어린이 도서관 재 건립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4분기 중 2분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있으니 각오를 새로이 하여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만물이 설렘 앞에 몸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흔들림 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먼저 책사랑 운동본부와 국립 중앙도서관이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물질적 후원뿐 아니라 전반적인 부분에 기도로 준비하신 목사님께도 박수를 보내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 도서관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어 책을 기증해주신 분들과 건립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봉사동아리에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