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시장 도서관개관식 축하인사말(역량과 실행)

[시립도서관 개관식-시장-축하인사말]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역량을 발휘할 때입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외선이 강렬하게 지상에 내리쬐고 있어서 자외선차단제를 찾게 되는 계절입니다.
잠깐 방심하면 햇볕에 얼굴을 그을리고 마니 신경을 써야 하겠지요?
외출 시 자신에게 맞는 차단제를 선택하여 꼼꼼하게 덧바르고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이런 날에 그냥 맨 얼굴로 밖을 장시간 돌아다니다가는 주름과 노화를 촉진하는 데 일조하게 됩니다.
나이를 먹는 것도 서러운데 일부러 피부를 혹사시킬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자신에게 조금 더 애정을 쏟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이렇게 여러분을 지식의 숲에 초대를 한 것은 지극히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였기 때문이지요.
바로 우리의 숙원사업인 도서관을 개관하는 날인데요.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참석을 해 주신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 학교장, 도서관운영위원 및 많은 시민이 함께 해 주고 계셔서 기쁩니다.
도서관을 건립을 하자 의견을 모으고 착공에 들어간 지 2년 9개월여 만에 이렇게 멋지게 모습을 드러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하 x층과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신식 건물에 주요시설을 들어섰습니다.
어린이 자료실과 열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강당과 문화강좌실과 북카페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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