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 사회복지사 협회장 결연기념일 인사말

[사회복지사 협회-협회장-시즌인사말]
사랑과 관심 및 후원과 봉사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것이 눈에 보이는 5월입니다.
들판에 식물들은 일제히 연두색에서 짙푸른 녹색의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여 점점 잎이 무성해집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그 연약하면서 강인한 이파리를 흔들며 5월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는데요.
햇볕도 점점 뜨거워지며 한여름의 열기 속으로 자꾸자꾸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말 한여름에 다다르면 얼마나 또 더울지 감히 상상을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여름을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요.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일시적이나마 우리를 시원하게 해 주는 음식과 여행지를 떠올려봅니다.
점점 여름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가운데 여러분과 좋은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정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소년장애인 복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올해로 6회를 맞게 된 것을 축하하는 바입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들이사회에 진출하여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에 전반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고 있어 암울한 현실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들에 대한 즉각적이고 제도적인 개선과 배려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야 할 청소년 시기에 장애라는 현실로 인하여 꿈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