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정년퇴임인 동호회장 연말인사말

[연말 동호회모임-정년퇴임인 동호회장-시즌인사말]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새해 맞으세요.
안녕하십니까?
바늘 끝같이 날카로운 바람이 온몸을 때리고 가는 요즘 삶이 팍팍하지는 않으신지요?
경제가 쉽게 청신호를 보내지 않는 가운데 모두들 침체된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줄 압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냥 쉽게 넘기기 쉬운 일임에도 혼자 감정을 삭이기 어려워 힘이 들 때도 있었는데요.
다사다난했던 올해가 다 지나갔으니 아팠던 일은 모두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일이 많았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걱정할 일이 많았던 해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였으며 조금 더 성장하였던 각별한 해였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새해 모두의 바람이 한 가지 있다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내년에는 경기가 살아나고 고용이 안정이 되며 사회 모든 기반의 시설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 말입니다.
금값이 폭락하고 무리한 투자계획보다는 안정적인 은행권 이자를 생각해야 했던 때였는데요.
아무래도 노후까지 생각해야 하는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누구보다 가슴을 쓸며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