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노인정 개관식 인사말(이웃사랑 실천)

주인의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섭시다.
존경하는 00동 어르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 년이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어두웠던 과거는 잊고 이제 각오와 다짐을 새로이 하여 업무에 매진하여야 할 때인데요.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며 우리의 미래는 현재 진행형으로 이루기 때문입니다.
혹시 올해 꼭 이루어야 할 목표 몇 가지를 세우셨는지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이에 걸맞은 실천을 이어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시간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으며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지요.
세월을 아끼고 자신의 삶에 열정을 품고 움직이는 사람은 무엇이 달라도 다릅니다.
삶이 그리 길지만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자신만의 귀하고 소중한 삶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자리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나이를 먹어온 것은 아니지만, 인연의 끈이 닿아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과 소중한 손길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노인정 개관식을 맞이하여 모인 분들의 환한 얼굴을 마주하니 저에게도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함으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