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환경부장관 환경대상 시상식 축사

[환경대상 시상식 환경부장관 축사]
환경부장관 환경대상 시상식 축사
안녕하십니까? 환경부장관 ○○○입니다.
○○○ 환경대상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인공이신 ○○일보 환경대상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경제성장 중심의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이렇게 멋진 환경대상을 꾸준히 키워주신 ○○일보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환경대상을 수상하시는 기관을 보니 수원시와 인천광역시, 해군 2함대 제2수리창, ○○, 그리고 시화호환경학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값진 환경보전 활동과 철학을 구현하시는데 헌신하신 기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자연에는 경계가 없듯 환
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 역시 민 관 군의 영역 구분이 없는 듯합니다.
그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전문적 식견과 혜안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주신 ○○○ 전 국무총리님을 비롯한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면적이 줄었다거나 기온에 영향을 받는 생물들의 산란 및 개화시기가 변하고 있다는 뉴스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합니다.

여전히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후변화가 자연현상의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많은 과학적 연구결과를 보면 인간 활동이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은 너무나 자명해 보입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