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인사말(홍보실장 영업판매사원 안부인사말)

마음가짐이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영업판매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 5월입니다.
아이들이 자란다는 5월의 노랫말처럼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은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세상이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지켜주고 싶은 날인데요.
아무래도 어린이날이 있는 달이라 그런지 꿈 많은 아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여실히 드러내 주듯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커 버렸는지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며 막 걸음마를 떼던 순간을 기억하는데 이제는 제법 어엿한 어린이의 면모를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가녀린 두 어깨에 짊어질 현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까 때때로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지만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니까요.
지켜보면서 믿어주고 힘껏 사랑해주며 올바르게 크도록 지도해야 하겠습니다.
빗소리가 가늘지만, 귀를 기울이면 일정한 음률과장단을 맞추고 있어 곤한 잠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물기가 남아있는 세상을 향하여 햇볕이 내리고 있습니다.
향긋한 꽃냄새가 코를 간질이며 지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나는 냄새일까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됩니다.
뚜렷이 보이지 않아도 봄이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하 생략)